방송인 유재석이 최근에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토지와 건물을 현금으로 매입한 금액은 116억원이 아닌 200억원으로 확인되었다. 대법원 등기소 등기내역에 따르면 유재석은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토지와 건물을 구매했다. 매입한 토지의 평단가는 각각 1억2839만원, 9851만원이었다.
1. 토지와 건물의 매입 금액 확인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있는 토지와 건물을 각각 116억원, 82억원에 현금으로 매입했다. 이로써 총 투자 금액은 2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밝혀졌다.
2. 투자 가치가 높은 지역
매입한 건물과 토지는 서로 다른 방향의 2차선 도로와 인접해 있어 투자 가치가 높다. 또한, 유재석의 소속사인 안테나엔터테인먼트와의 근접성과 엔터테인먼트 및 사무실 수요가 높은 위치에 자리하고 있다.
3. 빌라와 토지의 현재 상태
토지는 5층 규모의 건물이 있었으나, 최근에 이를 허물고 나대지로 변신했다. 이와 함께 옆에 붙어 있는 건물은 2002년에 지어진 4층 규모의 다세대주택(빌라)로, 총 5개의 층과 11호실로 구성되어 있다.
4. 투자 방식과 임대 기간에 대한 관측
유재석은 대출 없이 매입했기 때문에 임대 기간 종료 시 개발을 천천히 진행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일반적으로 빌라를 매입할 경우 후속 개발이 지연되는데, 유재석은 이에 대한 추가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는 입장이다.
5.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 건설 추측
업계에서는 유재석이 토지와 건물을 안테나엔터테인먼트 사옥 건설을 위해 구매한 것으로 추측되고 있다. 유재석은 이미 안테나의 주요 주주로 올라선 상태이며, 최근에는 카카오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안테나 지분을 확보했다.
유재석은 안테나엔터테인먼트의 유상증자에 참여하면서 지분을 늘려 2대 주주로, 이후에는 유희열과 카카오엔터인먼트로부터 지분을 나눠 인수하여 3대 주주로 올라섰다. 현재 유재석은 20.7%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